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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시설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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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날, 모든순간
작성자 김진욱
댓글 0건 조회 2,528회 작성일 2018-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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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지? 시간이 무섭게도 빨리 흐른다 얼마전 까지만해도 봄이였는데 장마철이 되었네 이쯤되면 무덤덤해져서 아무렇지 않을거같았는데 아직 한참멀었다보다 시간이 지날수록 어째더 너랑 지냈던 기억들이 더 또렷히 떠오를까 모든날, 모든순간 이라는 노래를 듣고있어 가사가 참 와닿네 힘든 시간 날지켜주었고 나를 위로해주었던 너 함께 지냈던 순간이 눈부셨고 불안했던 고된 삶에 빛으로 다가와 웃게해주네 유일한 나의 안식처였던 너.. 너도 들었으면 참 좋았을 텐데 너 이런노래 참 좋아했잖아.. 요새 사는게 별 재미가없네 마트 일도 어느정도 다 적응되서 그런가 누가보면 배부른 소리라하겠지? ^^.. 우리 나이때 한창 갓 사회생활하는 나이때라 그런가 얘기할 사람도 없고 사람을 만나도 재미가 없다 혼자 있어도 재미없고.. 뭔가 스스로 동기부여를 하려해도 의욕이 없네 괜히 혼자 센치해져서 큰일이다~ 올때마다 앓는소리해서 미안해 그래도 오랜만에 왔으니 봐줄거지? 잠을 자고 일어났을때 아무일 없었듯이 언제든지 너한테 전화해서 웃고 만나서 밥먹고 소소한 일상이 돌아오기를 기도하는데.. 너무 외로워 하지마 오늘 따라 더 보고싶고 손잡고싶다 또 올게 동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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