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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시설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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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지내지?
작성자 장보라
댓글 0건 조회 1,247회 작성일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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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나니? 내가 아직도 너의 폰을 갖고 있네 바보 야.. 어머니가 많이 힘들어 하셨는데... 너그렇게 보내고.. 우리못난이.. 잘있어? 너랑 함께 울고웃던 추억이 가득하네 의식도없고... 그렇게 떠나버리고말이야 너정말 나쁜거아니 못난아..... 하필이면 내가 근무 하는 병원에 실려오고... 의식도 없고 희망 조차도 보이지 않는 너는... 그렇게 한달을 보냈어.. 그렇게 5월이 지나고 6월이 다가왔을때면 너가 일어 날꺼라고 생각했어. 너를 버린 남자친구한테도 좋은 소식을 전해주면서말이야. 못난아 안추워? 너는 엄청 추위를 많이 탔는데 .. 유독 겨울. 여름을 싫어 했어. 사랑하는 나의 못난아 ... 왜이리 너가많이 보고싶은지... 너의어머니는 잘챙길께 내가 ... 내가 간호학과 진학할때 너는 다른 학과를 선택했던 너 가 그렇게 좋아 하던 모습을 잊을 수가 없는데 .. 못난아 보고싶다... 우리 다같이 볼려면 아직 ㅅㅔ월이 많이 남아 있는데말이야... 할머니 곁에 가고싶다고 노래 불렀던 너 가 결국 할머니 곁으로 갔잖아... 너를 함께 했던 시간이 많은데 .. 추억이 정말 ... 너무 요즘 힘든데 너 랑 함께 이야기하던 그 시간이 너무나도 보고싶다... 못난이...내못난이... 우리 참 많이 웃었는데 ... 그렇게 아파도... 너는 항상 그랬어!... 나를 힘들게 한 사람 때 문에 많이 힘들 때 우리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딴 이야기하고 그랬었는데 .. 그치? 우리 못난아....... 보라야 ........... 니가 없는 시간이 너무나도 그립다... 벌써 너가 떠난지 ..8월의 마지막이네... 너그거아니? 너동생 생일날.. 그렇게 떠난거........... 걱정마 내가 동생이랑 아버지 어머니 잘 챙겨 줄게 어머니 건강도 내가 잘 챙기면서 꼭 갈게.... 부산에 있는 너 할머니가 많이 보고싶다고 노래부르던 너.. 바다갓에서 울다가 어떤 사람으로 인해서 코뼈가 망가져서... 수술했던 시간들 영원히 잊지 못해... 내가 못난이 많이 보고싶어..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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