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건 작성일 2022-07-20

매월 승급인원이 유동적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몇명이 올라가야 그 아랫반도 올라갈 수 있는 구조인것같은데요.

매달 30명 정도를 뽑아놓고 5명씩 승급이 되는 달엔 결국 25명이 잔류하게 되는데,
이부분도 십분 이해를 하겠습니다.

여기서 문제점 두가지가 발생합니다.

남은 이들이 다수인데  가르치시던 선생님이 상반으로 올라가는 학생과 같이 따라서 같이 이동하시게 되면
남은 다수의 학생들은 매달 새로운 선생님의 방식에 따라 몸동작, 팔동작 매달 새롭게 배우게
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차라리 XX반-신규 / XX반-계속 으로 운영되면 모르겠는데 이곳은 이것도 아닙니다.
(간혹 상황에 따라 강사 변동은 있을 수 있겠지만, 지금 시스템을 보면 몇명승급시킨 뒤 대부분의 경우, 선생님이 따라서 올라가는 상황입니다.)
올라간 사람은 새로운 내용을 배우는것이기에 새로운 선생님과 같이 새롭게 배워도 괜찮을텐데 남은 이들은
고역입니다.

학생을 많이 올려줄 수 없다면, 자유수영도 아닌 배우는 강습 수영의 경우 선생님만큼이라도 자주 변경이 안될 수 있도록
신경을 써주시면 좋겠습니다. 죽어도 바꾸지 말라는 말이 아니라 매달 이런형식의 변경은 남은 다수의 학생들의
학습권에 있어서도 매우 힘듭니다.... 꼭 좀 반영해주세요. 전화 답변보다는 공식적인 게시 답글을 받고 싶습니다.

두번째 문제는, 실력으로 올라갈수 있는 티오도 있어야하지만, 몇번 오지도 않고 승급주에만 몇번 눈도장 찍더니
그대로 상반으로 가버립니다. 꾸준히 유지해오며 출석 잘했던 사람들의 티오도 어느정도는 반영해주셨으면 합니다.
본인의 실력이 안된다고 생각하면 안올라갈겁니다. 그래도 뭉탱이로 묶어서 운영되는 티오는 아니라고 생각해서 글 남깁니다. 승급의 기준이 확실하지 않기도 하구요. 어느 선생님은 지난달 잔류했던 사람은 모두 올려주려 하시고 어떤 선생님은 그것과 무관하게 실력입니다..... 기준이 필요한 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