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건 작성일 2022-08-04

저녁에 수영장 이용하는데요.
샤워실이랑 탈의실이 너무 냄새나고 더럽습니다.

우리누리 수영장 이용하다가 왔는데요
우리누리에서는 관리하시는 분께서 수시로 바닥이며 여기저기 닦아주시고 발수건도 교체해주셔서 청결하게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합포스포츠센터는...
샤워실 들어가는 순간부터 소변찌린내가 나더라구요. 물이 흐르는 곳에는 사람들 머리카락이랑 머리고무줄이며 엉켜서 있고.. 탈의실에는 머리카락이 바닥이며 드라이기대(테이블) 위에 우수수 떨어져 있고..  너무 관리가 안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샤워하고 나오면 있는 발 수건은 언제 갈았는지 매번 축축하게 젖어있는데... 거기에 발 닿이기도 싫고요. 우리누리에는 항상 계시던 이모님께서 합포스포츠센터에서는 얼굴 뵙기도 어렵네요. 바닥에 물기가 많은지 회원들이 밀대로 닦더라구요.

이러니 샤워장에 미끄러지지 말라고 있는 발판도 제대로 관리가 되는건지 매일 발판 뒤집어서 씻으시는지 모르겠어요. 발판은 얼마만에 씻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회원들이 샤워하면서 소변을 보는것도 문제이지만 코로나 시국에 위생적인 면을 봐서라도 제대로 씻고 관리해주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무작정 그냥 개방만 해놓고 관리는 전혀 안되고 있는 기분입니다.

제대로 청소와 관리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