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건 조회 1,677회 작성일 2022-06-23

저는 50대 중반이 넘은 수영 초보입니다.
 
 처음에는 물이  겁이나 온 몸에 힘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물에 뜨는 것조차 힘들었습니다.
 
 수업시간에  강사님께서 힘을 빼라고 계속 말씀하시는데  그게 힘들고, 다른 수강생들에 비해 너무 실력이 늘지않아

열심히 가르쳐주시는 강사님께도 죄송하고  다른 사람들 보기도 창피해 그만 둘까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강사님께 하소연아닌 하소연을 했었는데 강사님께서 웃으시면서 너무나 따뜻하게  ' 지금 너무 잘하고 있고,

처음보다 많이 실력이 좋아졌다' 는 고마우신 격려말씀에 저는 다시한번 열심히 해보아야 되겠다는 용기가 생겼습니다.

 지금도 솔직히 수영을 잘하지는 못하지만 강사님의 따뜻한 격려와 뛰어난 코치로 조금씩 나아지도 있다는 것을 제 자신도

느껴져 너무 기쁘고 힘이납니다.  잘 할수있게  따뜻하게 격려해주시고  열심히 가르쳐주시는 안은주 강사님께 정말

감사 드리고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