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 봉사대, 장애인가정 주거환경 개선 구슬땀 

 기술직 직원들로 구성된 '엔지니어봉사대' 17차에 걸쳐 시설물 보수 등 봉사활동 
 

 2011년 08월 23일 (화) 08:45:23                                                                                            김태훈 기자  hun@newsway.kr  
 
 
(창원=뉴스웨이 경남취재본부 김태훈 기자) 창원시설공단(이사장 송병진)의 기술직 직원들로 구성된 '엔지니어봉사대'(대장 구진수)가 마산합포구 수성동 장애인가정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느티나무 창원시장애인부모회의 장애인가족지원 센터와 연계하여 지난 20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0여명의 대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장애인 가정의 장판, 벽지 교체는 물론 노후 된 전기설비, 방충망 교체 등 옥내 ․ 외 청소 등 주거환경 개선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편, 엔지니어봉사대는 2008년 4월 발대식을 가진 후 2011년 8월 현재까지 17차에 걸쳐 장애인세대,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가 시설물 보수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왔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세대의 주거환경 개선 등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 지역사회에 기여코자 할 계획이다.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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