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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717
 울 삼촌~
 울 삼촌~
작성자 : 이혜주 등록일 : 2016 년 11 월 17 일
삼촌 오랜만!
진짜 오랜만에 편지쓰러 왔제. 또 너무 오래기다리게해서 우리 삼촌 삐쳤을란가..
오랜만에 편지쓸려고 하니까 다시 눈시울부터 붉어지고 무슨 말을 어떻게 써야할지 적었다 지웠다 반복하게 된다.

삼촌 분신 동규 군대갔다. 이야기를 해줘야지 했는데 지나다 보니 이야기도 늦게 해주네.
동규보고 가라니까 삼촌이랑 지랑은 한 몸이기 때문에 삼촌이 다 알고 있을거래. 나오면 삼촌한테 간데~
너무 서운해 하지 말고 조카 잘하나 못하나 또 위에서 지켜보고 있어라.

49제 끝나고 정빈이 아픈거 물어보더니 그 이후로는 단 한번도 꿈에 나오지도 않고 보이지도 않네..
서운하기도 한데 이제는 삼촌이 진짜 멀리 떠나고 좋은데로 갔는가 싶어서 한편으로는 안심도 된다.

우리가족 이제 잘지낸다. 가족밴드가 삼촌이 우리와 함께 있을 때 만큼 많이 활성화 되지는 않지만, 그래도 연락하며 잘 지낸다. 창균이 데리고 코리아 시즌도 가봤고, 창균이는 작은이모가 바르셀로나가서 메시 유니폼 사줬다!
이제 수빈정빈이 고등학교 가고 외숙모가 원서 쓰실거래. 삼촌 딸들 진짜 착하고 순한데 못된것들이 울 수빈정빈 안건드리게 딱 지켜봐주고 해라. 외숙모는.. 말 안해도 삼촌이 늘 곁에 있으니까 알고 있을거라고 생각해.
항상 잘 지켜봐주고 외숙모 곁에 머물러야 한다. 삼촌은 사랑꾼이잖아~

예전처럼 많이 자주 가보지는 못해도 우리 식구들 마음 속에는 늘 항상 삼촌과 함께하니까 너무 서운해하지말고
안보러온다고 울지말고..

나 빨리 취업해서 갈비부터 수빈정빈창균 그리고 외숙모까지 내가 다 돌볼테니까 너무 큰 걱정하지말고!

울 삼촌 항상 건강하고 행복해~ 아프지도 말고 행복해야해! 하고싶은 거 먹고싶은거 다 먹고 잘지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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