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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규야 울적하다~
 동규야 울적하다~
작성자 : 김진욱 등록일 : 2016 년 12 월 02 일

동규야 안녕 또 왔어 자주 와서 귀찮제 ㅋㅋ 그래도 어쩌겠어 이렇게 편지쓰면 뭔가 너한테 실제로 말하는거 같아서 나도 위안되는거 같고.. 내가 너희 어머니한테 괜히 알려준거같다 여기와서 편지 남기시는거 보니까 괜히 너 생각 더 나게 만드는거같아서.. 그래도 나보다 어머니가 편지남겨줘서 더 좋제? ^^ 벌써 12월이다 동규야 올해도 어느덧 한달도 채 안남았어 매년 이맘때쯤 너랑 전화하면서 올해 있었던 일이나 내년에 꼭 할 계획같은것들 얘기 많이했는데.. 천국에도 크리스마스가 있겠지? 나도 앞으로 할 계획이나 이런것들 세워야하는데 요즘은 다시 그냥 될대로 되라 식으로 살고있다 니가 옆에서 잔소리 많이 해줘서 살도 빼고 마음잡고 공부도 좀 했었는데 나도 철들려면 아직 한참 멀었나봐. 이번주는 나혼자 너랑 추억이 있던 장소 몇곳 다녀왔다. 우리 같이 다녔던 용마초등학교도 한번 보고오고.. 기억나나 나 전학 첫날에 교실에 너랑 나랑 단 둘이서만 남아있어서 얘기할 친구가없어서 내가 먼저 우유마실래 하고 먼저 말걸었는데 넌 쿨하게 아니라고 하고 책만봤지. 글 쓰다보니 별 소리 다하는거같다  일부러 너 잊으려고 다른 친구들이랑도 많이 만나보려고 노력했는데 너 만큼 편하지도 않고 아직 좀 힘들다. 동규니가 어머니한테 나 늦게 잔다고 말해서 다 들켰다 모범적인척 하려고 했는데 ㅋㅋ 지금은 새벽4시다 아직 하고싶은 말들은 많이 남아있는데 다 적으려면 니가 읽다가 지칠거같아서 여기까지 할게. 막상 끝맺으려니 또 슬퍼지네  하늘에서도 건강 잘 챙기고 요새 날씨 춥다 따뜻하게 입고다녀 또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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