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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마스다 동규야
 크리스마스다 동규야
작성자 : 김진욱 등록일 : 2016 년 12 월 25 일

어제 아버지 생신이라 이것 저것 많이 먹었더니 속도 불편하고 가슴이 답답하네
 
살뺀 이후로 또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까봐 스트레스 받아서 많이 먹으면 항상 이래 토하고 속울렁거리고

조금만 먹을걸 그랬어 한번 먹기 시작하면 계속 먹는 습관이 아직 남아있나보다 고쳐야하는데

안그래도 엄마가 걱정되서 내시경 검사 받자고 하더라 예약 하려했더니 이번달은 꽉차서 다음달 1월 2일정도에

하려고해 나도 뭔가 숨쉬는게 답답하고 그렇네.. 내 생각엔 스트레스때문에 더 이러는거 같다 막상 큰병이라도
 
걸렸을까봐 겁나기도 하고.. 넌 얼마나 두려웠을까?

난 고작 이정도에도 벌벌 떠는데 혼자서 어떻게 그리 꾹 참고 지냈어 힘들면 힘들다고 표현이라도 좀 하지..

항상 밝은 모습만 보여줘서 나도 니가 그렇게 힘들어 할줄은 몰랐어.

니가 없는 지금에서야 이렇게 한탄하면 무슨 소용이 있나싶다 평소에 잘했어야했는데..

올해가 가기전에 다시 한번 동규 너 보러갈게 2016년 마지막은 니 얼굴 보고 보내고 싶어.

시간이 흐를수록 1년만이라도  시간을 되돌릴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매번 생각한다.

1년 넘게 혼자 외로운 싸움을 한 널 생각하면 아직도 내가 니 친구자격이 없는거같다..

옆에 같이 있어주는 것 만으로도 짐을 좀 덜어줬을텐데 그마저도 못해줘서..

나도 너 때문에 죽음이란것에 대해 다시한번 돌이켜 보게 된거같다.

슬픔으로만 여겨왔는데 내가 만약 죽더라도 니가 살고있는 다른 세상에가

 널 다시 볼수있다는 생각에 자그마한 희망을 본거같아.

오늘은 2016년 12월 25일이야 또 올게 동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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