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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리누리 새벽 6시 수영 강습을 하는 회원입니다.
오늘 저는 문제의 당사자 레인이 아닌 다른 레인에서 수업을 받던 회원으로서, 수업 중 벌어진 상황을 지켜보았습니다.
수업 도중 한 회원이 담당 강사님께 지속적으로 큰소리로 항의하고 얼굴 앞에서 손가락질을 하며 모욕적인 언행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강사님뿐 아니라 주변에서 운동하던 많은 회원들까지 불편함을 겪었습니다.
무엇보다 안타까웠던 것은 강사님은 평소에도 항상 친절하고 성실하게 지도하시는 모습을 봐 왔기에, 그분이 일방적인 폭언과 모욕을 감내해야 하는 모습을 보며 매우 안타까웠습니다.
사실 해당 회원은 평소에도 탈의실 등에서 다른 회원들을 비방 하거나 부정적인 이야기를 반복하는 모습을 여러 차례 보아 왔습니다. 오늘과 같은 행동도 우발적인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런 상황이 계속된다면 정상적으로 운동하고자 하는 대다수 회원들의 수강권은 계속 침해될 수밖에 없습니다.
공공 체육 시설은 한 사람의 요구보다 다수 회원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권리가 우선 보장되어야 하는 공간입니다. 또한 강사님들도 회원을 지도하는 전문 인력인 동시에 보호 받아야 할 근로자이며, 폭언과 모욕적인 언행으로부터 인권이 보장되어야 합니다.
이번 일을 단순한 회원 간의 갈등으로 넘기지 마시고, 반복 적인 수업 방해와 폭언이 확인될 경우에는 이용 제한이나 수강 정지 등 시설 운영 규정에 따른 조치를 적극 검토해 주시기를 요청 드립니다. 아울러 현장에서 근무하는 강사님들이 이러한 상황에서 적절한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체계도 마련해 주셨으면 합니다.
대다수의 회원은 조용하고 즐겁게 운동하기 위해 이른 새벽 시간 수영장을 찾습니다. 앞으로는 편안하게 운동하고, 강사님도 존중 받으며 근무할 수 있는 건강한 수영장 문화가 만들어지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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