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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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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40대가 되면서 뭔가 새로운 것을 배워 보고 싶다는 생각에
설레임 반~ 두려움 반으로 시작한 필라테스가
벌써 5개월이 되어갑니다
40년 넘게 몸을 써 본적이 없어서 과연 한달넘게 할수 있을까 싶었는데 그래도 지금까지 잘 하고 있습니다 (나름 ^^)
아마도 그건 현장에서 지도해주시는 선생님 때문인것같다는생각이듭니다
팔과 다리는 따로 놀고 안 써본 근육을 쓰느라 몸이 여기 저기 아프지만
선생님께서 늘 잘하다는 말과 강압적이지 않는 수업 분위기가 초보인 저에게 용기를 주는것같습니다
만약 필라테스에 도전해 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주저하지말고 저희 화, 목 오후 수업반으로 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