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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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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40대에 처음으로 모든 영법을 다 배웠어요.
하지만 잘하거나 자신있는 영법은 하나도 없죠.
심지어 자유형도 한바퀴 돌고 나면 너무 힘들어요.
아무리해도 수영 실력이 늘지 않아 이제 수영을 그만 배워야하나...할때쯤~바로 그때!!!!!
양정임 쌤을 만났습니다 ㅠㅜ
사실 정임쌤이 우리누리로 오시고부터 옆 레인에서 초급반 수업하시는 모습을 보고는 홀딱 반해버려서♡♡ 호시탐탐 '우와~나도 저 쌤한테 배우고 싶다~우리반으로 오시면 좋겠다~'라며 생각을 했어요.
10월, 11월 이렇게 두달 동안 선생님으로 부터 정말 많은 것을 배웠죠. 쌤이 알려주신 내용들을 아직 완전히 익히지는 못했지만^^; 제 나름대로 많은 발전이 있었고 무엇보다 수영이 다시 재미있어졌어요...
그런데 12월 한달 동안 쌤 수업을 못 듣게 되어서 너무 속상해요ㅠㅜ
저의 새해 소망은 1월에도 정임쌤이 10시 교정반을 맡아주시는 거에요...정임쌤 칭찬글을 핑계삼아 저의 작은 바램을 얘기해봅니당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