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수고 많으십니다.
저는 성산스포츠센터 새벽반을 1년 다닌 후
작년 중순부터 늘푸른전당을 1년 이상 다니고 있는 강습생입니다.
어제부터 저희 강습반에 박원영?(박은영?)임시선생님께서 오셨습니다.
그동안 수영을 해왔지만
이렇게 설명을 잘 해주시고, 잘못된 포인트도 딱 집어주시고,
더욱 정확한 이해를 위해 몸소 시연까지 해주시며 설명을 해주시는데.....
진짜 이런 최고의 강사님은 늘푸른전당에서는 처음인 듯 합니다.
(참고로 저는 늘푸른전당 수영 새벽반, 저녁반, 오전반 모두 경험한 사람입니다)
오늘은 수업 끝나고, 함께 강습 받으시는 수강생 모두 강사님 주변에 모여
'앞으로도 계속 이 수업 하시면 안되시냐',
'그동안 이해를 못했는데 어제오늘 강습으로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알겠다',
'시간만 떼우고 가는 강사님들도 많은데, 강사님은 진짜 최고의 선생님이시다',
'이번주는 절대 빠지지 말아야겠다' 라는 멘트를 날리시며 다들 선생님을 향해 쌍따봉을 치켜 들었습니다. (이 모습은 안전?선생님도 보셨어요~)
해당 강사님의 강의를 수강하기 위해 강습과 성함을 여쭈었는데
현재 늘푸른전당에서 강습은 없다고 하셔서 너무 아쉬운 마음에 글을 씁니다.
이렇게 좋은 인재를 놓치는 건 아니라는 생각에 이렇게 글을 씁니다.
박원영선생님이 내년에 어떤 반이 되든 강습반을 맡도록 늘푸른전당에서 한번 힘써주시면 좋겠습니다.
혹시라도 박원영 선생님이 강습을 맡으시게 되면 그 시간이 언제가 되든 꼭 수강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큽니다.
꼭 좀 부탁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