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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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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마무리될무렵
엄샘이 드디어 저희반 코치로오신다는 말을듣고 너무 좋았습니다.
너무나 그리고 언제나 열정적인 모습에 부러운 눈빛을 계속 날리며 곁눈질로만 보고 있었거든요
첫달 그간 코치님들한테선 볼 수 없었던 열정가득한 수업을 들었을때 정말 좋았습니다.
마구마구 뺑뻉이돌리지 않고 하나하나 잡아주시며
목이 쉬도록 목이 터지도록 열정적이게 강습해주시는 모습
정말 인상적이었고
그 모습이 6개월 내도록 유지되는거에 또한 찬사를 보냅니다.
좀 부끄럽지만 저는 센터가 오픈한지 얼마 안되어 들어오다보니
월반이 생각보다 능력치가 오르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진행되어 항상 수영을 좀 더 디테일하게 배워보고싶다는 생각을 늘상했었어요
그리고 마구 마구 뻉뻉이돌며 올바르지않는 자세로 하다보니 어깨가 탈이 나는적이 많았습니다.
엄샘 수업을 들으니 왜 어깨가 아픈지... 아플수 밖에 없었는지 알게 되더군요
이렇게 디테일한 수업은 처음이었습니다.
자유형 , 접영 , 평영 차례로 수업을 듣다보니 벌써 6개월이 지났네욧..
샘 저 아직 더 가르쳐주셔야하는데 ㅋㅋㅋ
이제 로테이션될 시기니 또 곁눈질로 보고있겠군요
항상 감사했다는 말씀 드립니다.
꼭 전해주세요
너무너무 감사했다고...
엄샘 최고입니다.
칭찬해드리고싶어요 . 엄샘처럼 열정적인 수업은 없을거에요
어디 어느반에 계시든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