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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배운지 오늘 딱 2년차입니다
물을 무서워해서, 못 배우고 그만둘줄 알았는데
시민에 강사님들의 훌륭한 가르침에
여기까지 온것 같습니다
오전반에서 저녁반으로 옮긴 후 처음 만난 곽*리
강사님. 조금 강해 보이는 인상에 긴장도 했고,
연수반 못치 않은 운동량을 주셔서 일주일은
에너지젤까지 먹으며, 수업을 듣곤했죠 (몸은 따라주지않지만 수영에 진심인편)
그러고 2주차에는 적응하기 시작함
몸이 잘 뜨기 시작하며, 잠시 물개라도 된듯
영법이 잘 되었습니다(물론,짧은거리만잘됨)
자유형 왼팔이 가라 앉고, 앞으로 쭉 뻗는게 안 됬는데
매번 잡아주시고, 얘기해주셔서 의식적으로
신경쓰다보니
교정이 제법되서,100미터도 조금 쉬워졌고
접영 배영도 꾸준한 피드백 덕에 내맘대로 하던
예전과 다르게, 올바른 자세로 하려고 노력하는
제 모습을 보게 되었답니다
그저 운동량만 채우고 끝나는 수업보다
잘못하고 있는 걸 알려주고 고쳐 나가는
강사와 회원의
소통이 중요하다 생각이 듭니다
그걸 실천하고 계시는 곽*리 강사님 칭찬합니다
앞으로 건강하게 그 자리에서 더 멋진 모습으로
물과 싸우는 수영인에게
많은걸 알려주시길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