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건
조회 3,863회
작성일 2022-08-19
본문
친구들의 권유로 태어나 처음으로 수영이라는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러운 수업이라 수영복도 없어 아버지 수영장비를 빌려 착용하고서 수영장에 들어가 눈치를 보는데
강사님께서 친절하게 가르쳐 주시던 모습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감사했습니다.
또 제가 본 오수빈 강사님은 열정적이시고 유쾌하면서 수강생들이 이해하기 쉽게하기 위해 연구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느껴졌고 또 '우리나라 스포츠복지가 이 정도 수준이였나?', '왜 여태껏 누리지 못했지?', '정말 대단하다', '정말 이 금액에 이정도 양질의 강습을 받아도 되는것인가?' 등의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튼 부족한 강습생들 이끌어주시느라 힘들게 시범을 보여주시고 1대1로 동작하나하나 잡아주시는 강사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언제까지 강사님께 수업을 들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연습도 열심히해서 선생님 수업내용을 최대한 흡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