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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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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실내수영장 여성탈의실에서 근무하시는 선생님 추천합니다.
저는 오후 3시~ 4시30분정도까지 수영장을 갑니다.
갈때마다 느끼지만 가만히 앉아계시는 때를 보지 못했습니다.
밀대를 들고 물기를 닦던지 아니면 이곳 저곳을 살피고 계시다
입장하게 되면 어디서 보셨는지 먼저 인사를 해 주시고요
오가는 분들의 편의사항을 챙기고 계십니다.
어느순간인가 샤워실 들어오셔서 머리카락을 제거하고 계시고요.
수영복을 제대로 탈수하지 않아 물을 흘리고 가면 금방 뒤따라 닦으시구요.
코로나로 인해 일이 많으실텐데 ~~~
이 수고를 아까지 않으시는 선생님으로 인해 이용자들은 기분이 좋아진답니다.
근데 성함을 모릅니다.
찾아서 칭찬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