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건
조회 1,015회
작성일 2024-08-20
본문
하필근 회원님 아쿠아로빅 수강신청 담당 딸입니다 ^^
지난 주말 집에 갔더니 어머니께서
'상'이라고 선명하게 새겨진 금!!메달을 꺼내 보여주시며 자랑을 하십니다.
순간 저는
어머니가 우리 모르게 무슨 대회를 나가신건가??(응??)했는데
아쿠아로빅 김양희 선생님께서 주신 메달이라고 하시네요~
아하!
그럼 엄마만 주신거야?했더니
회원님들 다 주셨다고 하시네요 ㅎㅎ
저는 어머니가 아쿠아로빅 동작을 뛰어나게 잘하셔서 받으신 줄 ㅋㅋㅋㅋㅋㅋㅋ
내 평생 상이라고는 안받아봤는데
너무 감격스럽다고 어린아이처럼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고
살짝 뭉클했습니다 ㅠ
알고보면 별것 아닌듯하지만 이렇게 세세하게 마음을 쓰셨다니 정말 ㅠㅠ
올림픽 메달이 아니면 어떻고
진짜 금이 아니면 또 어떻습니까!
김양희 선생님의 이 따뜻한 마음에
많은 분들이 감동하셨을 듯 합니다.
울 어머니 꾸준히 재밌게 운동할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쯤 되면 김양희 선생님을 제가 직접 뵈러 가야할지도 모르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1일 체험 되나요?ㅎㅎ)
김양희 선생님!
항상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