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건
조회 3,438회
작성일 2023-10-27
본문
20여년이 지나 헬스를 다시 시작하며 기구 사용법이 낮설어 상주하는 트레이너에게 물어보니
기계에 설명되어 있다고 건성 답하고 또레들이랑 어울려버리길래 예전 기억을 떠올려 가며 운동했었다
시설 운영이 임대에서 직영체제로 바뀌고 나서 새로 온 트레이너 두분이 어찌나 친절하던지
특히나 통통날씬 건강미 넘치는 여선생님은 운동시간에 자주 만나는데 항상 밝은 인사를 건네며
동작이 서툰 초보자들이나 잘못 운동하시는 분에게 다가가 친절하게 교정해 주고 가르쳐 주니
참 자리값을 제대로 하시는 젊은분이구나 싶어 흐뭇하고 항상 고마운 마음이다
아들이 하나 더 있으면 며느리 삼고 싶을 정도로 인성도 착해 보이는데
얼마전 결혼하여 예쁜 새댁이 되었다니 아름다운 가정 이루어 건강한 사회에 기여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