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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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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개월 동안 9시 연수반을 책임져 주셨던 정선아 강사님께 뒤늦게나마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저희 아이가 수영을 배울 때 잠시 아이반을 담당해 주셨던 인연이 있었는데, 짧은 기간임에도 아이 한 명 한 명을 따뜻하고 세심하게 살펴주시고 가르쳐주셨습니다. 시간이 꽤 지난 지금까지도 수영장에서 강사님의 모습이나 그림자만 보여도 반가워할 만큼 아이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성인 수업에서도 강사님의 세심함은 변함없었습니다. 회원 한 분 한 분의 자세와 동작을 정말 ‘매의 눈’으로 살펴봐 주시고, 잘못된 부분은 이해하기 쉽게 바로잡아 주셨습니다. 단순히 동작만 알려주시는 것이 아니라 회원의 실력과 컨디션을 살펴가며 각자에게 필요한 부분을 꼼꼼하게 지도해 주셔서 수영 실력이 조금씩 달라지는 것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50분이라는 수업 시간이 5분처럼 느껴질 정도로 수업을 재미있고 활기차게 이끌어주셨습니다. 수영을 배우러 갔다가 웃으며 돌아오는 날이 많았고, 강사님과 함께한 3개월이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회원들을 대하는 따뜻한 마음과 세심한 배려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강사님께서 회원들을 편하게 대해주시고 여러 상황에서 배려해주신 덕분에 다른 수영장에서는 쉽게 경험하지 못했을 특별한 순간들과 좋은 추억도 많이 만들 수 있었습니다.
아이에게는 ‘수영을 즐겁게 배울 수 있게 해주신 선생님’으로, 저에게는 ‘다시 수영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게 해주신 강사님’으로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수업을 잘 가르치는 것을 넘어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을 세심하게 살피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시는 정선아 강사님의 진심과 노력이 많은 회원들에게도 분명히 전달되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지난 3개월 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잠시 헤어지는 것이 아쉬울 뿐, 우리 곧 다시 만나요!
앞으로도 정선아 강사님의 멋진 활약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