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건 조회 19회 작성일 2025-07-04

아이들 다 키우고 늦게 시작한 수영강습이라 좀처럼 늘지 않아도 집근처에  수영장이 생긴 것에 늘 감사하며 강습에 임하고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지도해 주신분들 모두가 좋은 강사님들 이셨고 더딘 배움은  내 한계라고만  생각했는데 열정 가득하신 고수린 선생님과 3개월동안 수업을 하면서 좀 더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고 스스로 향상됨을 느끼게 됩니다. 수업시간 매 순간 집중하시며 1번회원부터 마지막회원까지 한 명도 놓치지 않고  지도해 주시는 열정적인 모습에 여러번 감동합니다. 다양한 사람들의 여러가지 의사표현들... 때로는 힘드실 때도 있을텐데 언제나 회원들이 즐겁게 운동할 수 있도록 좋은 분위기로 만들어 주심에도 감사드립니다. 또다시 선생님과 수업할 날이 기다려집니다. 저만 그런가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