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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시설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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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설공단 창원시장과 관계자 및 시의회를 칭찬합니다
작성자 파크골프
댓글 0건 조회 185회 작성일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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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파크골프가 더욱 더 대중화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단체의 기득권이나 시민편의, 파크장 출입 등에 대하여 합리성보다 개별적 의견이 난무하였지만 창원시에서는 이런 것을 깔끔하게 정리하다 보니 가까운 김해지역에 있는 파크골프동호회에서 창원시의 행정을 칭찬한 것이 있어  퍼온 것입니다.

이하 내용... 생략한 것도 있습니다.

시ㆍ도에서 운영하는 파크골프장은 위탁을 하든 직영을 하든 모두 국ㆍ공유지입니다. 그러므로 '공유지 이용은 차별이 아니라 공평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창원시 같은 경우는 '연회원'이라는 말은 있으나 회원과 비회원이라는 말은 없습니다. 창원시설공단(파크골프)에 100,000원을 내면 '연회원'이 됩니다.  연회원이 아니라도 1일 2.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외지인은 5.000원입니다.


창원시의 이같은 제도는 일정한 비용을 지불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라도 연회원이 되고, 연회원이 아니라도 일일 이용료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은 개방적이고 공평한 접근방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공공시설을 보다 민주적으로 운영하려는 '창원시의 눈'은 시민들에게도 절제된 공정함을 요구하고 있다는 것에 의의(意義)를 두고 싶습니다.

다만, 시장배(杯)와 같이 관계기관에서 하는 대회에 참가 자격을 협회 회원으로 한정하는 것은 여러 측면에서 아쉬운 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시장배가 시민에게 개방된 대회가 아니라 특정 그룹에 한정됨으로써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기회부터 배제하는 것은 문제의 소지는 있다고 봅니다.
시장배도 참가비를 내고 예선을 거치면 됩니다. 이런 방식은 경쟁의 공정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또한, 시장배 같은 대회는 지역의 정치, 사회, 경제, 문화적 요소가 얽혀 있는 만큼,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서의 역할도 중요합니다. 그런데 특정 그룹에 한정하고 또 배제시키는 대회는 오히려 같은 파크동호인끼리 반목을 조장시키고 지역 사회의 화합을 저해할 수 있습니다.

시장배조차도 파크동호인들을 이분화시켜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있습니다. 항상 앞서가는 행정을 펼치는 창원시에서 향후 '대회 운영 방식을 재고해 보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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