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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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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3개월차 기초반 수강생입니다. 7월부터 시작해서 현재까지 수영샘이 자주 바뀌셨습니다.
그럼 처음부터 다시 배워야 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수린이다 보니 선생님의 가르치는 스타일로 처음부터 다시 배워야 했습니다.
또다시 선생님이 바뀌어서 이번에 하 려정샘이 오셨습니다.
저는 워낙 기초다 보니 '아! 다시 선생님 스타일로 시작이구나" 하고 기초부터 시작하는데 웬걸? 아무도 발을 이렇게 차세요. 잘못된 자세입니다
라고 한번도 말해주지 않았던 나에게 코치를 해주셨습니다. 나혼자만 코칭을 받나 하고 다른 회원들을 지켜보니 한분 한분 다 끌어주시고 조용히
가셔서 천천히 될 때까지 가르쳐주고 계셨습니다. 참 스승님 모습이었습니다. 물론 우리 회원님들도 다 좋아라 칭찬 일색을 하시구요
수영의 저녁 기초반은 선생님이 자주 바뀌어도 그냥 그대로 수업을 듣고 있는 입장이었는데 지금 하 려정 샘만은 욕심을 내고 싶습니다.
처음이 아주 중요한것 처럼 저의 기초반 수영선생님이 매우 중요합니다. 아니 기초반 회원들맘이 제마음일겁니다. 10월은 어차피 스포츠센타가
휴관이 되니 어쩔 수 없지만 다시 11월에 기초 수영반 애기샘 하 려원샘과 수업을 이어나갔으면 합니다.
11월이 되면 또 다른 선생님과 수업을 다시 할 생각을 하니 조금 무서워지기도 합니다. 센타 관계자님께 부탁드립니다.
꼭 우리 하 려원 샘과 수업 할 수 있게 해주세요. 꼭 꼭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