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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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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에 입문한지 근 20년이 지났지만 대회라면
선수들만의 특권이라 생각해 관전만 했는데 실제 로 참석한건 생애 처음이었습니다.
수영샘의 권유와 나만의 기록깨기라는 말에 부담없이 신청할 수 있었습니다.
큰 기대없이 참여했는데 , 나만의 싸움이라 설랬고.
응원해주는 언니들이 있어 못하면서도 ㅎ.ㅇ이 났습니다.
수업시간에 0.1초라도 당겨보라며 발차기만 열심히 시키시던 샘의 말도 귓전에 맴돌고 내 기록을보며 내년에는 조금더 잘해보자며 맘을 다잡아 봅니다.
공휴일인데도 안전과 원만한 진행을 위해 수고하신 샘들 너무 수고 낞았습니다. 일등을 위한 경기가 아닌 우리들의 축제로 만들어 주신 수영장 임원님들 감사합니다.
좋은 추억 남긴 하루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