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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 1회 관장배 탁구대회에 참가하면서 여러모로 뜻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부수별로 개인전을 치를 수 있어서 마치 오픈대회에 참가한 듯한 긴장감과 실전 경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실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되었고, 무엇보다 경기를 즐기며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혼성복식 경기를 통해 클럽 간 교류와 친목도 다질 수 있어 더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경기 진행은 오픈대회보다 훨씬 매끄럽고 깔끔했습니다. 운영을 맡아주신 관장님과 코치님들의 세심한 배려 덕분에 참가자 모두가 편안하게 경기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점심시간에는 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했는데, 맛있게 준비된 식사 덕분에 즐거운 시간이 되었지만, 코치님과 관장님이 도시락으로 식사하시는 모습을 보며 감사함과 안쓰러움이 동시에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경품은 정말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었고, 참가자 대부분이 양손 가득 선물을 받아 갈 수 있었습니다. 마치 크리스마스를 연상케 하는 분위기 속에서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관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묵묵히 대회를 운영해주신 코치님들, 그리고 함께 땀 흘리며 웃었던 모든 탁구인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즐길 수 있었던 만큼, 앞으로 이어질 2회 관장배 대회도 더욱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