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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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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원래 합포스포츠센터에서 수영 강습을 받는 수강생이였습니다.
합포스포츠센터가 한 달간 휴장하게 되어 이번 달에는 우리누리센터에 등록해 다니고 있습니다. 사실 양정임 선생님께서 9월에 이곳으로 발령받으셨다는 소식을 듣고, 원래 다니던 센터에서 뵐 수 없다는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렇게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무척 반가웠습니다. 오랜만에 뵙는데도 환하게 맞아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컸습니다.
사실 작년에도 합포스포츠센터 휴장 시에 우리누리센터를 잠시 다닌 적이 있습니다. 그때 샤워실에서 새치기나 자리 선점으로 불편했던 기억이 있어, 이번에도 비슷한 상황이 반복되지 않을까 걱정을 했습니다. 그런데 10월 첫날부터 양정임 선생님께서는 6시 강습만 시작하셔도 되는 상황임에도, 센터 개장시간인 5시 40분보다 훨씬 일찍 오셔서 강습 준비를 모두 마치시고, 샤워실 질서까지 직접 챙겨 주신 덕분에 예상과 달리 아주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었고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강습뿐 아니라 회원들이 불편함 없이 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해 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늘 회원들을 먼저 생각하시는 ❤️양정임 선생님❤️의 책임감과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수업 만족도는 물론이고 센터 이용 자체가 훨씬 더 편안하고 즐겁게 다가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