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

댓글 0건 작성일 2025-12-16

의창스포츠센터를 이용한지 어언 14년이 넘어가고 있는데요...
항상 주차공간이 부족해 주차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어쩔수 없이 이중주차를 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회원들이 부득히하게 서로 밀고 당겨가며 이용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정말 황당한 일을 겪었는데..(저녁 7시~8시반은 더 번잡한답니다.)
수업직전 샤워장에서  씻고 막 준비하고 있을때 청소이모가 다급하게 제 차량번호를 부르며 차빼라고 하더군요..
14년차 이용하고 있는 제가 이중주차를 하고 차도 움직이는지 시험도 해보고 나온터라 더 더욱 갸우뚱거리며
젖은머리와 정말 연출하기 싫은 상황을 참으며, 혹시 나의 실수로 다른 회원님이 기다릴까봐 얼른 나가보니..
제 차는 중립에 있었고, 그 회원은  차 밀기 싫어 수업중에 있는 사람을 불렀더라구요.. 기가 막히고 황당하고..
최소한 데스크에 있는 직원도 확인해보고 부르던지, 막무가내 사람을 부르러오면 어쩌겠다는 건지....
자리비우기 그렇다면 노인일자리등  주차요원을 고용했서라도 저런 상황을 만들지 않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회원들이 번번히 개념없는 회원들땜에 물뚝뚝 흘리며 차 빼러 나올수는 없지 않나요?
정~말 화가 치밀어 올라...  같은 회원들이라면  그정도 서로 배려해가며 이용할수도 있을텐데, 그렇지 않는 회원도 있으니, 번잡한 시간에 주차요원을 두어 또다시 이런 불편한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