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건 작성일 2025-09-15

안녕하세요.
남산시외버스터미널을 이용하는 시민입니다.

새로 지어진 건물임에도 불구하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화장실 냄새와 블랙체리 방향제 냄새가 에어컨 바람과 섞여 심한 악취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여름철 더운 날씨에는 물론이고 겨울에도 이 악취가 이어지고 있어, 버스를 기다리는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이는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몇 달째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문제입니다.

또한, 입구 자동문을 열어둔다고 해서 냄새가 빠지지 않으며, 화장실 문도 닫지 않아 악취가 지속적으로 퍼지고 있습니다.

가끔은 냄새 때문에 속이 불편해지고, 버스를 타면 토할 것 같은 느낌까지 듭니다.

쾌적한 환경을 위해 아래와 같은 개선을 요청드립니다.
• 화장실 청소 및 관리 강화
• 불쾌한 방향제 사용 중단
• 화장실 문이 항상 닫히도록 조치

빠른 시일 내에 개선 조치가 이루어지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