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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시설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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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흔적
작성자 곽두래
댓글 0건 조회 2,682회 작성일 201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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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부~~갑자기 추워진 날씨때문에 마음마져 휑하니 허전하고 형부의 빈자리가 더욱더 아프게 하네요.형부의 마지막 손길마져.....엄마는 고추 따면서 형부가 해 놓고간 모든 것들을 보면서 많이 울고 아파했는데 마지막 흔적마져 없어지니 마음이 아프고 형부 생각이 많이 났나봐요형부~~엄마 꿈에 형부가 차에 앉아 엄청 슬픈게 노래를 부르고 앉아 집에 들어 오라고 해도 안오고 노래만 부르고 있었다고 해요 형부가 남해 가는거 얼마나 좋아 했는데.... 하루에도 몇 번을 형부 얼굴을 떠올려 봐요 혹시나 희미하게 잊혀질까봐. 형부를 어찌 잊겠어요 형부처럼 착한 사람이 우리 형부여서 좋았고 죽는 날까지 우리언니 아끼고 많이 사랑해줘서 정말 고마워요 우리 모두에게 주고간 큰 사랑 추억으로 안고 살아 갈게요 우리 사는거 보면서 그곳에서는 잠도 많이 자고 하고 싶은 일 하면서 기다리세요 형부~~언니 결혼식 날. 계속 눈물이 나서 많이 울었는데 형부와 언니의 이별을 예감이라도 했나봐요 형부 너무너무 보고싶어요 2013.10.16일 처제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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