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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시설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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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재회
작성자 곽두래
댓글 0건 조회 2,350회 작성일 201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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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부~~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아 형부 생각 더 많이 났어요. 이렇게 좋은 날 살아 계셨다면 언니랑 나들이 가서 얼마나 행복해 했을지.... 어제 불후의 명곡에서 최진희 노래 천상재회를 부르는데 정말 눈물 났어요 한 번 들어 보세요. 천상재회. 그대는 오늘밤도 내게 올순 없겠죠. 목메어 애타게 불러도 대답없는 그대여. 못다한 이야기는 눈물이 되겠지요. 나만을 사랑했다는 말 바람결에 남았어요. 끊을수 없는 그대와 나의 인연을 운명이라 생각 했죠. 가슴에 묻은 추억의 작은 조각들 되돌아 회상 하면서. 천상에서 다시 만나면 그대를 다시 만나면. 세상에서 못다했던 그사랑을 영원히 함께 할래요. 형부랑 언니도 먼 훗날. 세상에서 못다한 사랑 천상에서 영원히 함께 할꺼라 생각해요. 형부 이노래가 언니 맘을 대신 하는 거 같아 맘이 많이 아파요. 옛날에는 몰랐는데 요즘 형부 생각하면서 노래를 들으면 진짜 맘 아파요. 형부 외롭지 않게 자주 소식 전할게요. 혼자 외롭지만 기다리고 계세요 형부 없는 우리가족들의 마음은 언제나 다정한 모습의 형부를 기억하면서 살아 가고 있으니까요...2013.10.20일 처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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