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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시설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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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길 돌아 다시 만나는 날.....
작성자 곽두래
댓글 0건 조회 3,149회 작성일 201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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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부 형부~~~많은 사람들이 가을산이 아름답다. 단풍이 예쁘다 하지만 내 마음은 늘 형부 생각에 가슴 아프고 언니가 매일 매일 얼마나 형부를 그리워하며 이 가을을 보내고 있을지 생각하면 멀리 있어 가보지도 못하고 마음만 아파요. 형부 벌써 11월이 되었네요 오늘은 영화 왕의 남자에서 이선희가 부른 인연이란 노랜데 들어 보세요. 인연. 약속해요. 이 순간이 다지나고. 다시 보게 되는 그날. 모든 걸 버리고. 그대 곁에 서서. 남은 길을 기리란걸. 인연이라 하죠. 거부 할 수가 없죠. 내 생애 이처럼. 아름다운 날. 이 다시 올 수 있을까요. 고달픈 삶의 길에. 당신은 선물인 걸. 이 사랑이 녹슬지 않도록. 늘 닦아 비출게요. 취한 듯 만남은 짧았지만. 빗장 열어 자리했죠. 맺지 못한대도. 후회하지 않죠. 영원한건 없으니까. 운명이라 하죠. 거부할 수가 없죠. 내생애 이처럼 아름다운 날. 또 다시 올 수 있을까요. 하고픈 말 많지만. 당신은 아실테죠. 먼 길 돌아 만나게 되는 날. 다신 놓지 말아요 이 생애 못한 사랑. 이 생애 못한 인연. 먼 길 돌아 다시 만나는 날 나를 놓지 말아요....형부도 먼 훗날 다음 생에 언니를 다시 만나면 다신 놓지 말고 영원히 함께해요. 형부를 볼 수 없어 가슴 아프지만 형부가 주고간 사랑 늘 간직하며 살다가 다음생에 다시 가족으로 만나 그때는 이별없는 곳에서 영원히 함께해요 너무너무 보고 싶은 가을 밤에 처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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