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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시설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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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큰삼춘♥
작성자 김보미
댓글 0건 조회 2,257회 작성일 201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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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우리사랑하는 큰삼촌 너무너무보고싶다 믿기지도않고 사실 믿고싶지도않고 이렇게 빨리 하늘나라갈지 몰랐어 삼촌생각하면 자꾸 가슴이 쿡쿡쑤시고 시리고 아퍼 삼촌이 외로울까봐 외로웠을까봐 그리고 지금추울까봐 맘이 아퍼 멀리있다는 핑계로 잘 챙겨주지도 연락도 잘안한 이조카가 야속했지? 지금와서 이렇게 아파하고 후회하면 뭐해... 아빠때도 그랬는데..우리아빠는 만났지? 할아버지 할머니도 오랫만에 만나서 좋아? 다 잘계시지? 삼촌너무보고싶어 그곳에서 아프지말고 따듯하게 행복하게 살아요 할아버지 할머니 우리아빠랑.. 정말 영혼이 있다면 좋겠어 꿈에 한번 나와줘 삼촌 젤 맘아픈게 혼자 지내면서 외로웠을까봐 가슴아팠는데 그래도 삼촌 가는길 가족들이 보고 많은분들와주셔서 삼촌 외롭지않게 보내드린거같아 그나마 마음이 편해.. 이모들 엄마 작은삼촌이 젤 아프고 힘들텐데 .. 정말 이번에 또한번 느꼈어 가족이 정말 중요하다는걸.. 다들고생했지만 작은삼촌은 남자라 울지도 못하고 참는모습도 가슴아프고 어린준호가 삼촌가는길 맞아 드려서 가슴아프면서도 의젓해보이고 삼촌 부탁이야 더이상 이런 아픈상황 생기지않게 우리 가족들 지켜줘 이제 이런슬픈 현실 일찍맞이하고싶지않아.꼭 지켜줘요 그리고 아직도 삼촌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다는걸 잊지마 이제서야 느끼지만 정말 삼촌을 많이 사랑했어.. 우리 큰삼촌...보고싶다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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