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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시설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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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부.형부~~~
작성자 곽두래
댓글 0건 조회 2,810회 작성일 201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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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부. 작년처럼 눈도 많이 오지 않고 한겨울인데 춥지 않네요 형부 잘 계사죠. 우리 모두 형부를 가슴에 묻고 너무도 아프고 아프게 지내고 있어요. 환하게 웃는 형부 너무도 보고 싶고 그립네요 언제나 반겨줄 것 같았던 형부를 너무도 허망하게 떠나 보내고 슬픔과 그리움. 안타까움. 이세상 어떤 말로도 대신할 수 없는 아픈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어찌 죽을 때까지 형부를 잊겠어요. 형부 웃는 얼굴 목소리 어제처럼 생생한데.....하루에도 몇번을 형부 사진 보면서 그리움을 달래고 있어요.추운 겨울을 싫어 하는 언니 생각하면 그나마 올 겨울이 춥지 않아 다행이라고 위로해요. 형부 떠나고 처음 맞는 겨울이라 더 아프고 춥잖아요. 형부 이곳 걱정 하지 말고 마음 편하게 계세요. 갑자기 삶을 정리도 못하고 가셨지만 평생을 남을 배려하며 선하게 살아서 형부와 관련된 모든 부분이 슬픔 뿐이라 더 슬펐어요. 조카들 잘 지켜주시고 언니 아프지 않게 너무 너무 그리워서 잠도 못 자는 언니..... 형부 몇일 후면 설날이라 언니가 더 그리워 하겠네요 오늘 새벽 형부가 더 많이 보고 싶네요. 2014. 1. 24일 새벽에 처제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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