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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실내수영장 해오름(초1~3) 수업 강사 자질 부족 심각함!
작성자 송…
댓글 0건 작성일 2024-03-18

본문

3월 신규로 등록하고 첫 주 다녀왔는데~

아이 말이 어떤 아이 한 명이 자길 좀 괴롭히고 잘난체하는 아이가 있답니다. 

그래서 가기 싫다길래 그아이 때문에 왜 니가 안가냐고 

그 친구랑 상관없이 너는 활동하고 오면 된다고 설득설득 했고~

대체 어떤 아이길래 그러는지 싶은 마음에  둘째 주에는 따라가서 체육활동 하는걸 지켜봤습니다.


그런데 정말 누구라고 얘기 안해도 알것 같은 특이한 친구가 한 명 있더군요! 

수업 처음에 다같이 모여 앉아보라는 여자 선생님 말에 모든 아이들이 다 앉아서 선생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데..

이 친구 혼자 공을 뻥뻥 차면서 교실 안을 혼자 돌아다니는데..(심지어 남자강사는 그 공에 뒤통수 맞기까지 했음)

남자 강사, 여자 강사 아무도 제지를 안하더군요~

그때까지만해도 초등 저학년 수업이니까 아무래도 아이들이 자유분방할 수 있고 강사들도 편안한 분위기에서 

수업을 이끌어가나보다 했지요


그런데 문제는 아이가 아니었습니다.

뭐 이런 수업 하는 강사들이 무슨 대단한 교육철학이 있겠습니까.. 그냥 관련 학과 나온 학생들 알바삼아 하는거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1대 1 개인 수업도 아니고.. 특정 아이들이 수업료를 더 내는 것도 아닌데..

강사 두분 다 이미 기존 수강했던 아이들만 바라보고 그 아이들 이야기만 들으면서

신규로 온 저희 아이에게는 관심을 보이지도 않고, 서로 모르는 친구들이니까 함께 어울릴 수 있게 하려는 노력조차 안보이시더라고요~

여자 강사는 기존 수강생 여자아이들 옆에 딱 붙어 있고

남자 강사는 멀뚱멀뚱 서있거나 걸어다니기만 할뿐이었죠


피구활동을 하는데, 위에 거론한 특별한 아이 한명이 피구 규칙을 어겨가며 아주 교실을 휘젓고 다니는데

말로만 그러면 안돼 그러지마~ 할 뿐 아무런 제지가 없어서 저희 아이 뿐만 아니라 다른 아이들마저도

싫어하는 티가 팍팍 나더군요~ 물먹으러 중간에 나온 여자아이들이 불평을 늘어 놓는것도 들었습니다.

결국 피구는 승패를 가리지 못하고 여자 강사 말이 "에이 다른거 하자.. 뭐할까 얘들아..."이러더군요~

그아이 하나떄문에 다른 아이들이 왜 피해를 봐야 하죠?

그리고 그 아이 하나를 선생 둘이 그냥 내버려두고 친한 기존 수강생들 옆애만 붙어 있으면서

신규로 온 저희 아이가 좀 어색해서 에어컨 구석에 가 혼자 서 있어도 이리 와서 같이 놀자는 말 한마디 없고

쳐다도 보지 않고 아이가 어디 있는지 찾으려고도 안하더군요


제가 저희 아이에게 강사한테 가라는 사인을 주니까 아이가 달려가서 여자 강사 뒤에 가서 안더라고요~

여자 강사가 너 누구냐며 아이 팔을 풀어 얼굴 한번 쓱 보더니 바닥에 앉히고 다시 기존 수강생 친구들쪽으로 가서

그 아이들과 뭐하고 놀지 얘기를 하더군요

그 와중에도 특별한 친구는 공공 뻥뻥 차며 교실 안을 휘젓고 다니고요~ 정말 엉망이라고 밖에 할 말이 없었습니다.

그 어떤 통제도, 규칙도 없고 그저 시간만 때우고 말면 그만이라는 샘들 속이 훤히 들여다보일정도였죠

모든 부모님들이 아이를 교실 안으로 들여보내놓고 지켜보지 않으니, 문 앞에 서 있는 제가 고슴도치 엄마같고

좀 유난 떤다 싶은 마음도 들었지만.. 오히려 아무도 안 지켜보니까 샘들이 엉망으로 시간만 떼우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습니다. 문화센터, 각종 학원 등등 아이들 대상으로 하는 수업 여러번 가봤지만 이렇게 엉망인 경우는 처음봤네요~

규칙도 없고 질서도 없고 계획도 없고 프로그램도 없었습니다.


화가 나서 중간에 말없이 아이를 데리고 나왔습니다.

아이도 집에 가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2교시 수영도 안갔습니다.

그런데.. 체육활동에 왔던 아이가 갑자기 사라졌는데, 강사라는 사람들은 아이들 관리를 안하나요?

어떻게 찾지를 않죠? 그냥 없네.. 갔나봐... 인가요?

강사들이 해오름 수업하는 그 2시간 동안에는 아이들의 보호자 아닌가요?

처음 수업 시작할때 저희 아이 이름을 물어보더라고요~ 이름을 외우진 못하더라도 분명 아까까진 있던 아이가

어느순간 사라졌으면.. 적어도 명단을 확인해서 그자리에 있지 않은 아이들 부모님께 연락을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이순간까지 연락한번이 없다는것이 더더욱 어이가 없고 화가납니다.


체육수업할때 모든 친구들에게 공평하게 기회를 주어서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해야하는건.. 기본 자세 아닌가요?

처음부터 안온것도 아니고, 분명 있던 아이가 말없이 사라져는데 며칠이 지나도록 확인조차 안하다니요~

기존 수강생들에게만 관심을 보이며 신규 등록한 우리 아이를 투명인간취급하는 강사들을..

아무리 감정을 개입하지 않고 보려 해도 볼 수 가 없습니다.


그 이상한 아이도 문제지만, 강사들 자질이 너무 형편없고 부족하네요

그런 사람을 뽑은 시설공단이 가장 큰 잘못이겠죠! 

「해오름(초1~3) 수업 강사 자질 부족 심각함!」에 대한 답변글
작성자 : 박욱진 / 담당시설 : 창원실내수영장 / 작성일 : 2024-03-18 17:46:25

고객님 반갑습니다

 

고객님의 해오름(1~3)수업강사 자질 부족 심각함!)에 관한 글 잘 읽어 보았습니다.

 

창원실내수영장 이용과 지대한 관심을 가져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드리며,

고객님께서 문의하신 내용에 대해 답변은 유선상 안내해 드린 내용과 같음을 알려드립니다.

 

우선 프로그램 이용에 불편하게 한 점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담당강사 교육을 통한 프로그램 이용 시 체계적인 수업 내용과 학생들 관리에 만전을

  다하겠습니다.

 

추가 문의사항이 있으실 경우에는 창원시설공단 창원실내수영장 민원담당자

    (T:712-0674)로 연락주시면 상세히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객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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