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누리 수영장 공사후 6월 개장후부터 11시 연수를 쭉 맡아온 손은희 강사님을 칭찬합니다.

공사전에는 한번도 못 본 강사님이라 어떨까 했는데, 단 하루만에 걱정이 사라졌어요.

첫날부터 힘찬 목소리와 함께 우리반을 이끌었는데, 50분 수업이 언제 이렇게 후딱 지나갔나 할 정도로 신나고 즐거운 수영했어요.

첫달에는 기본체력다지기와 함께 수영자세를 바로잡아 주셨고, 다음달부터 차근히 운동량을 늘려 첫달과 비교하면 현재 체력이 엄청 늘었어요. 

체력이 확 오른 몇몇 분들은 마스터반으로 올라가셨구요.

11시 연수반은 회원분 나이대가 다양한데, 최대한 골고루 운동이 되도록 장거리 단거리 수업을 적절히 섞어 주셔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하루하루 수업을 받고 있어요.

특히나, 본수업하기전에 체조와 마무리 체조를 제일 좋아해요. 뭉쳤던 몸이 스트레칭과 체조로 싹 풀리니 남아서 더 운동할 것이 없을정도?!!!

손은희 강사님!

지금까지 해오셨던 대로 앞으로 남은 수업도 잘 부탁해요♡♡

끝으로 곧 추석인데 우리누리 전 강사님들 즐거운 명절보내시고

간절기에 건강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