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국민체육센터
김정남 선생님 고마웠습니다.
작성자 김지현
본문
벚꽃 흐드러지는 봄날
수영다닌지 2년만에
어쩌다 연수반이 되었지요.
맨 꽁지도 겨우 따라가는 골골대는 체력에,
혹시나 처져서 방해되진 않을까 노심초사에,
살이 쏙쏙 빠졌었지요.
그래도 파이팅 넘치는 정남쌤 덕분에
6개월 넘게 잘 버텨낸 것 같습니다.
같은 설명도 여러번 반복해서 해주시고,
힘 빠질땐 큰손으로 물폭풍도 날려주시고,
회원들 재밌게 또 힘내서 수영할 수 있게
여러모로 궁리해서 영리하게 수업해 주신 덕에
한시간 수영이 몸은 힘들었어도 마음은 늘 즐거웠습니다.
오늘 마지막 수업이라 고마운 마음
칭찬합시다에 적어봅니다.
그동안 많이 고마웠습니다.
후후, 정남쌤 파ea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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