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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시설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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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가면...
작성자 곽두래
댓글 0건 조회 2,742회 작성일 2014-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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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부. 문득 문득 형부의 모습이 떠 올라 눈물이 날 때가 많아요. 우리 형부 계시면 얼마나 다들 행복 할까. 형부의 빈자리가 너무도 커 아무도 형부를 대신 할 수 없나 봐요. 저 푸른 하늘 어디선가 우리를 지켜 보고 계시겠죠? 형부는 편하고 재미있고 에너지 넘치는 참 좋은 사람 이였고 우리에겐 최고의 형부 였는데 너무도 허무하게 우리 곁을 떠나 가서 가슴이 시리도록 아파요. 시간은 이리도 빠르게 지나 가는데 형부의 모습은 더욱더 선명한 모습으로 다가 와요. 형부 우리 모두 다음 생에는 헤어지지 말고 영원히 함께 해요. 불쌍한 우리 언니 형부가 잘 지켜 주세요. 인생의 날개 마져 꺽여버린 우리 언니. 조카들 데리고 건강하게 살 수 있게 형부가 늘 지켜 주세요. 세월이 가면 우리 모습도 많이변하 겠지요. 늘 우리 사는 모습 지켜 주세요. 형부.... 2014.12.1일 .오늘은 참 많이도 형부가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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