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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시설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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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어요 외할머니
작성자 김재일
댓글 0건 조회 413회 작성일 2023-03-23

본문

비가 많이 오네요

천국 가신지 한 달도 안되었는데 외할머니가 너무 보고 싶습니다...

하루하루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는 중에...조금이라도 여유가 생기면 외할머니 생각이 나네요

우리 재일이 하면서...식사때마다 맛있는 반찬을 제 앞으로 당겨 주셨고,

항상 저를 최고라고 말씀해주셨던 외할머니가 너무 그립습니다

세차게 내리는 비가...제 마음속에 흐르는 눈물 같네요...

천국가신 날...저보고 가시려고 그렇게 힘든 고통을 참고 기다리셨죠...

외할머니의 떨리는 손 잡고 펑펑 울었는데...그게 마지막일줄 몰랐습니다

더 잘해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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