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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시설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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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부의 빈자리.....
작성자 곽 두래
댓글 0건 조회 3,068회 작성일 201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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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부... 사람들은 세월이 가면 살다보면 잊혀진다고 하는데 우리 모두가 어찌 형부를 잊겠어요. 우리 결혼할때 교흠이 할머니처럼 강한 사람도 남편 생각에 눈물이나 사진을 못찍고 한참 울고 난 뒤에 찍었잖아요 우리 언니도 기쁠때도 슬플때도 형부의 빈자리때문에 가슴이 무너지겠죠.... 해맑은 창우에게.용기와 힘을 주세요. 나래에겐 형부 같은 사람 보내 주시고.오늘 금요일이라 우리 언니 형부생각 많이 하느라 잠도 안 자겠죠 형부 슬프지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언니 창우 나래 외롭게 안할게요 나래 형부 안계신다고 기죽지 않게 교흠 아빠가 딸처럼 하겠대요. 아참 형부 교흠이 2대대 5중대 1소대래요 다치지 않고 잘 있다 오게 지켜주세요 일찍 보내서 마음이 아프지만 철들어 오겠죠 형부만 계시면 모든게 제자리인데 언니가 아플까봐 무서워 죽겠어요 하루하루 힘들게 버티는게 가슴 아파요 형부 언니 아프지 않게 지켜주세요 너무도 보고 싶어요. 늦은 밤에 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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