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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시설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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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영원한이별인가요...
작성자 곽윤선
댓글 0건 조회 2,849회 작성일 2013-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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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우아빠.
그어딘가에 잘 있는지요.
창우아빠가 없는 이곳은 매일더운날씨의 연속이네요.떠난지 100일이 되였네요.어제또 우린 남해갔다왔지요. 창우아빠가 마지막으로 고추대세웠는데 어쩜 그리도 고추는 튼실하게도 잘 열려있는지.우리들은 다들 말은 안해도 창우아빠생각에 가슴이미어져 죽는줄알았어요.모든게 다 제자리에있는데 우리가 그리워하고 보고싶은 딱 한사람 창우아빠만 보이질안네요.
아직도 어그제 같은데 벌써100일이 지나갔네요.
생일날밤 분이에게주고간 선물 잘 받을깨요.고마워요...
언젠가 우리들도 창우아빠애기하면서 눈물이아닌 기쁨으로 살아갈날이오겠지요.
내가슴이 이리도 막막한데 분이는 어떻겠어요.
정말정말잊지않고 영원히 간직하며 살아갈께요.
먼 그곳에서라도 우리모두를 지켜봐주고 함께해주세요.
항상 가까이에서 분이랑 창우랑 나래랑 지켜주세요.
우리모두가 너무나 그리워하는 창우아빠 그 먼 곳에서라도 우릴잊지마세요.
2013. 8. 5. 둘째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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