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건 작성일 2012-06-01

마산운동장에 있는 수영장을 자주 이용하는데
이번 2012.5.27(일) 오전 8:00경 수영장을 이용할때의 피해상황을 말씀드립니다.
수영장에 막 들어섰을 때 한 단체에서 한 레인을 잡고 수영시합을 하고 있었습니다. 15~20명가량이 옆레인 까지도 차지하면서 막 소리지르고 난리도 아니더군요.

알다시피 그 수영장은 안쪽 두 레인만 물 깊이가 깊고 젤 안쪽에는 벽이 있어서 불편합니다..그러니 그길 이용안하고 제일 좋은 깊은 레인을 독차지하고 이용하고 있더군요..
물론 공지사항이나 어떠한 설치물도 설치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이건 아니다 싶어 그 레인을 들어가니  그 단체의 한분이 양해해 달라며 나가주라고 하더군요..저는 물론 상당히 불쾌했습니다.
그래서 관리하고 있던분한테..아마 수영강사인듯 싶은데..이거는 불합리하지 않냐며
항의했습니다.
그러니 첨에는 수영시합이 있어 양해를 구하고 하고 있다고 하더군요..정말 어이가 없어서 그럼 누구한테 양해를 받고 하냐고 따지니..결국 자기는 모르겠다고 책임이 없다고 하더군요..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휴일날 어디가서 이야기도 못하고 정말 분하더군요..
그래서 지금 여기 글을 올립니다.
그때만 생각하면 피가 거꾸로 올라옵니다. 그런 무책임한 사람을 관리자로 두고...
그럼 비상상황 등이 발생시 누가 운영합니까? 거기 수영강사..남자분이였는데..그런 사람을 놔두면 되겠습니다.
정말 가만히 있지 않을 겁니다. 답변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