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건 작성일 2014-01-22

작년에 수영장에서 18k은색 귀걸이 한쪽을 분실하였습니다.
당시 직원분께 문의했는데 없다고 했습니다. 일주일 동안 두 번을 물었습니다. 역시 같은 대답이었습니다.
몇달후 같이 몇달동안 수업듣던 언니한테서 귀걸이 한짝 주워서 직원분한테 맡겼다는 이야기 후에 들었습니다.
직원분께 물어보니 자기는 은색 딸랑이 귀걸이 같은 건 받은적이 없다고 하시더군요.
제가 은색 딸랑이 귀걸이 주워준 사람은 있는데 왜 받은 사람은 없냐고 하니까 기억이 안난답니다.
잃어버린건 제 실수입니다.
증거는 없습니다, 이제와서 그걸 문제 삼자고 여기에 글을 남기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제 입장에서 그냥 덮어주자니 불쾌해서 의견을 남깁니다.
분실물이 들어오면 수영장 직원분께서 임으로 받아 보관하지 말고 직원분의 손을 거치지 않고 습득하신 분이
바로 넣을 수 있는 분실물함 같은걸 만들어서 그 안에 넣도록 하던지 아니면
사무실같이 공개된 장소에 맡기도록 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