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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1/12) 농구 수업에서 있었던 안 좋은 소리를 아이에게 들었습니다.
내용을 이렇습니다.
어짜피 이글을 읽는 순간 강사분도 어떤 아이일 것인지 알거라 생각하고 들은 대로 적겠습니다.
이 내용은 당사자가 아닌 옆에서 들은 동생의 내용이고 아이에게도 내용을 확인 했습니다.
출석체크를 하는 도중 아이의 이름을 강사분이 불렀습니다.
아이는 자기 이름을 부르자 대답을 했고 대답을 하는 소리도 동생이 옆에서 같이 들었습니다.
출석체크를 다하고 아이 인원과 출석 인원이 안 맞는지 한번 더 출석을 불렀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 한번 자신의 이름을 부르자 대답을 했다고 합니다. (이번에도 동생이 같이 들음)
그래도 인원이 안맞는 지 한 번더 출석을 체크 했다고 합니다.(총 3회)
출석체크에서 동생의 이름이 먼저 나오고 본인을 건너 뛰고 다른 아이의 이름을 불렀다고 합니다.
그래서 본인의 이름을 안불렀다고 강사에게 얘기하자 니가 빠져 있었냐는 말투로 아이에서 뭐라 했다고 합니다.
여기까지는 이해를 합니다. 강사의 실수 일수도 있고 아이의 목소리가 작을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하니까요.
하지만 이후 행동의 강사 자질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거기서 끝내면 되지 아이에서 다그치며 왜 말을 못하냐
나이가 몇살이냐 4살이냐? 5살이냐? 몇학년 몇반이냐? 말 못하나?
벙어리냐?
이런 식으로 다른 아이들도 있는 앞에서 아이에게 말할 틈도 주지 않고 계속 다그쳤다고 합니다.
거기서 아이는 눈물까지 글썽이는 모습을 동생이 지켜 봤습니다.
그러면서 아이씨 하면서 손에 들고 있던 호루라기를 바닥에 던졌다고 합니다.
여러 아이들이 있는 앞에서 이런 행동은 정말 잘 못 되었다고 생각 합니다.
여러 아이들 앞이 아니라 혼자 있는 상황이라도 아이는 정말 위압감을 가졌을 것 입니다.
처음 들은 내용 이지만 수업시간 수시로 아이씨 라는 말투를 사용 한다고 합니다.
공도 아이들에서 막 던지고 말투 또한 강사로써 해서는 안되는 행동을 하는 것 같습니다.
이 수업은 어린이 수업입니다.
어린이 들을 상대는 수업에서 강사의 행동과 말투는 아주 중요 하다고 생각 됩니다.
농구를 떠나 아이들이 보고 배우는 것 들이 많은 사회 생활에서 이런 강사의 행동은 정말 잘 못 됐다고 생각 됩니다.
강사의 사과와 강사 교체를 부탁드립니다.
저희 아이는 수업을 관둘 생각이 없고 이 글을 읽고 강사분도 더이상 아이에게 좋게 대하지는 못 할 것 같습니다.
강사분을 교체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스포츠센터에서 이 얘길 듣고 데스크에 강사분의 이름을 알고 싶어 문의를 했지만 알수 있는 길이 없었습니다.
실명을 거론 하며 글을 작성 하고 싶었지만 스포츠 센터가 강사를 보호 하는 것인지 알수가 없었네요.
다시 한번 부탁 드립니다.
농구 강사 교체해 주세요.
○ 고객님 반갑습니다.
○ 먼저 저희 성산스포츠센터를 이용해 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고객님께서 지적하신 내용은 유선으로 말씀 드린바와 같이 담당 강사에게 엄중경고
조치 및 시설 이용 시 유사한 상황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통화내용과 같습니다.
○ 추가 문의사항이 있으실 경우에는 민원 담당자(T:210-8213)로
연락주시면 상세히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고객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