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건 작성일 2019-12-28

사람들은 반드시 당일바로 받아야하는 물건일때 탁송을 이용하죠
27일 밤 7시 50분쯤 창원종합버스터미널 수화물취급소에 계시던 직원분
교육좀제대로시켜주세요.

7시40분 도착예정 천일고속 부산발에 실린 물건을 받지못해 고객들은 고객들대로 약속된 시간에 오셨다가 한시간동안 물건이 올때까지 기다리다가 가셨고
탁송을 받아주시는 퀵기사님은 아직 차가들어오지않았다는 직원의 말에 30분동안 퀵도 못받고 기다리다가 가셨습니다.
본래 8시퇴근인것을 기사님이 철수할때까지 기다리다가 9시에 늦은 퇴근후 직접 탁송을 가지러갔으나 수화물취급소 문은 닫혀있었고
그곳에서 실랑이끝에 문을열어 수화물을 받았습니다.
황당하게도 물건은 도착예정시간보다 10분이른 7시30분에 도착해있더군요.
문을열어주신분도 그분대로 기분상하셔서 물건이이미있는데 뭘없다고하냐며 성을내셨습니다.
저도저대로 늦은시간에 물건을받고
고객들 집을 일일이 돌아다니며 밤늦게 물건을 하나하나 다 전해드렸습니다.
집에도착했더니 12시였지요.

오늘아침 퀵회사와 연락해보니 해당 수화물취급소 직원의 실수더군요.
8시가 다되어 퇴근준비를하면서 해당 차량이 아직 들어오지않았다고 말했다고 하셨습니다.
탁송은 생각보다 중요한물건을 거래하는 수단이며
당일바로 수령해야하는 물건들뿐인건 아실겁니다.
그만큼 수화물을 찾아주는 직원의 말한마디는 무겁죠.

직원교육좀 똑바로시켜주세요.
수화물 들어오는거 다 적어놓으셨고 그중 제것도 있었는데 못찾아준게 말이나되나요?
그한사람때문에 1시간동안 기다리다가신 고객들부터, 고객들과 약속을 지키지못해 일일이 다 집에 갖다드린 저, 30분동안 퀵못받은 퀵기사님, 밤늦게 수화물취급소 문열어달라는 저때문에 기분상하신 터미널직원분까지 여럿피해봤습니다.

탁송을 일주일에 2번이상 이용해온 사람으로서 이런적은 처음이라
꼭 말씀좀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중요한물건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