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에서 20년 수영을 한 사람입니다.

그전에 앞서서

수영이라는 종목이

반별로 기초부터 초급을 거쳐 중급.고급.상급.교정

하물며 연수 또는 마스터까지 이르게 됩니다.

기초부터 ~ 마스터까지 수년이 걸릴수도 있지만 개개인의 능력에 따라

단기간에 올라갈수도 있겠지요

그런데 수강료를 내면서 매월 체육지도를 받습니다.

객관적으로 자기자신의 실력은 누가 더 잘 알까요?

자기자신인가요? 아님 매월 또는 몇 개월 가르쳐준 체육지도자가

더 잘알까요?

하물며 태권도에서도 흰띠 노랑띠 파랑띠도 태권도 사범이 실력검증후 승급시켜줍니다....

그런데 얼마나 실력이 뛰어 나는지는 모르지만

강사의 지도의 권한에 문제점을 말하고

강사에게 뇌물을 줘야 하느니

강사가 아는 지인만 승급하느니...

88년대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 보니 속이 타서 몇자 적었습니다.

●승급에 대해 한번더 센터에 물어보고 몇자 적어봅니다.

센터 승급관련

88수영장 개장이래 이런일이 처음 있는일입니다.

회원여러분 초급에서 중급올라 올 때 회원마음대로 반변경 했나요?

중급에서 고급올라올 때 내가 가고싶으면 고급올라갔나요?

그래도 중급에서 평영을 배우고 지구력 배우고 체력이 올라와야

고급에서 따라다니고 접영을 배울수 있다고 강사에게 수없이 들었습니다.

저도 어느정도 인정받고 승급.승급.승급 하면서 올라가게 되었네요

지금 상황은 어떠하옵니까???

지금까지 선착순으로 반이동 변경으로

중급반부터 ~ 연수반까지 단계별로 승급된 회원이 있나요???

선착순이다보니 실력불문 / 이제 올라온 회원들 승급대상자가 되니

반마다 실력이 안되서 강사가 난처해하고 한두명 때문에 20여명이

대기해가면서... 이게 돛대기 시장이지 제대로 된 반인가요....

선착순으로 줄서서 올라가는 승급이 어느 나라에서 있는건지....

그나마 센터에서도 매월 지도하고 지켜보는 강사가

제일 잘알거라고 승급가능할분들을 출석부에 체크하면서

제출하라고 했다고 하네요...

강사의 독단적 승급이 아닌 승급 가능한분들을 체크해서 제출하면

승급가능한 반에 자리가 났을 경우 그래도 그반에서 제일

앞에서는분(1번이라고 하죠) 우선순이가 있다고 합니다.

(창원시설관리공단내 수영장 모두가 반별로 승급우선순위가 1번부터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선착순으로 줄만서서 승급한다면

저또한 민원을 올리려고 합니다.

승급시 반에 맞게끔 실력테스트후 승급하게끔

그리고 지금 현재 강습받고 있는 반에도 내가 과연 실력으로 올라온 반인지

한번쯤 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