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건 작성일 2023-06-13

수영 승급관련 게시글을 보고 수영을 사랑하는 수영인으로써 글을 써봅니다.
저는 횟수로 8년을 88에서 수영을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연수반 회원입니다.
기초에서 연수까지 단한번도 강사님의
검증없이 연수까지 간적이 단한번도 없었습니다.
코로나 기간이 길어지며 모든 반이 개설이 되지 않아 반의 뚜렷한 구분없이
합반으로 운영되었습니다. 특히 교정과  연수 합반으로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고급반 어느 선생님께서 교정반
개설과 동시 회원을 모두 데려갔습니다.
모두의 반대가 있어지만 그로인해 연수반에 계시던 기존 교정반 회원님들이 반을
찾아가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승급관련 게시글을 보고
걱정이 앞섰습니다. 저는 기초부터 연수까지 오는 과정에서 건3년이 걸렸습니다.
반별에 맞는 수업 과정을 진행했고
부족한 부분이 있을때에는 강사님께서 승급을 해주시지 않았습니다. 저 조차도 영법에서 부족해 승급을 하지 않는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으며 승급을 한다고 해서 영법이 나아지지 않는걸 알기에 중급에 몇달을 있었습니다.
고급에서 체력과 지구력을 배웠습니다.
교정에서 1년이상을 있었습니다.

강사님의 승급 문제가 아닌
초급,중급,고급 과정이 왜있는지
생각해보시고 강사님의
입장과 기존 반의 회원님들 생각을
해보셨음 합니다. 진도를 나가야 하거나
체력을 높여야 하는 과정에서 영법과
지구력,체력이 부족하신 분들로 인해
기존회원과 마찰이 있다고 봅니다.

이번 승급관련해서 저로써는 당연하다고
봅니다!!!  88에 얼마나 계셨는지 묻고
싶습니다!!!
코로나 전 시스템으로 가는 과정이며
잘못된 걸 바로 잡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이 나오는 문제에서 시설관리공단에서도 신경써주셨음 합니다.
연수반 두반으로 나누고 두명의  강사님으로 한다면 정원도 더 늘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면 교정에서도 순환이 되는 문제이며
조금은 나아지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