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회원으로서 마인드가 중요합니다.

수시로 매월 초가 되면 제발 제발 씻고 수영장 입수하라고 안내 오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1/5) 아침 7시부 여자 샤워장에서 당당히 수영복, 수경, 수모만 가지고 본인 몸만 헹구고 들어가는 분을 뵈었습니다. 

아침부터 얼굴 붉히면 서로 안좋으니 좋은말로 씻고 들어가셔야 한다. 이렇게 들어가시면 안된다고 제 옆에분이 말씀드렸으나, 아이쿠나... 당당하게 집에서 씻고 왔는데요 합니다. 그리고는 정말 몸만 헹구고 수영복 입고 들어가데요.

도대체 어디서 오는 당당함인지 그 당당함에 할 말을 잃었습니다.

집에서 씻고 오셔도 샤워후 수영장 입실하시라고 샤워장 밖에 적혀도 있습니다.

샤워는 물로만 내 몸을 헹구는게 아니라 정확히 샴푸로 머리를 비누로 내 몸을 씻는 것을 말합니다.

제발 우리 모두를 위해서 샤워하고 오셔도 씻고 수영장 들어가주세요!!!!

간혹 선생님들께서도 말씀해주세요.. 제발 씻고 들어오시라고.. 

우리가 우리 것을 아껴야 오래동안 지속할 수 있습니다. 제발 정확한 샤워 후 수영장 입실 바랍니다.

그리고 센터에 부탁드릴께요^^ 여자 수영샤워실 들어오면 오른쪽에 맨 처음 샤워기.. 수압이 너무 약하고 따뜻한 물도 잘 안나오고 다들 피하는 기피자리가 되어 있습니다. 한번 살펴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