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감계복지센터에서 오후 8시 수영강습을 받고있는 사람입니다.

2023년 10월부터 시행중인 수영장 10분 휴식 및 정비 관련해서 말씀드립니다.

오후 7시 수영 연수반의 수업의 경우 때로는 7시 50분이 넘어도 끝나지 않을때도 있더라구요,

또한 50분이 되어 휴식 시간을 알리더라도 수영을 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그런 상황에 안전요원이나 강사님

그 누구도 재제를 가하거나 말리지를 않습니다.

7시 55분이 되어 8시반이 수업 전 몸을 풀기 위해 풀 안으로 들어와야 하는 상황에 비켜주지도 않아

불편하게 입수를 해야하는 상황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겨우 들어와 단체로 체조를 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수영을 하시는 분이 있는데, 그 누구도 제재를 가하지 

않습니다.

체조를 하는 도중 8시가 넘어도 나가지 않다가, 8시반이 발차기를 시작하거나 몸풀기 수영을 시작해야만 

나가시는 상황입니다.

수영장 측에서 규칙을 정하였고 현수막 등으로 개시하였다면, 모두에게 동등하게 적용되고 모두가 

지켜야 하지 않을까요? 그렇게 하지 않을 꺼라면 규칙을 없애는게 맞지 않을까요?

저희는 마지막 수업이다 보니 50분이 되면 안전요원 분이나 강사님들도 퇴근하기 바쁘셔서 급하게

마무리를 하려고 합니다. 불도 꺼버리니 다들 동시간대에 무조건 풀에서 나와야 하고, 있을곳이 없으니

그저 좁은 샤워실에서 줄서서 기다렸다 씻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만약 규칙을 지키지 않아도 된다면 차라리 저희 오후8시반도 9시까지 사용 가능하게 해주시면 안될까요?

몇개월을 지켜보다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