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건 작성일 2013-10-21

안녕하세요~

시민생활체육관 밑에 위치한 공영주차장을 이용했습니다.

5월 30일 미용실을 간다고 한시간가량 주차를 했습니다.

요금이 800원 정도 나온걸로 기억합니다.

정산하러 가니 1월달 미납요금이 있다시더군요.

저도 기억하고 있었기에 만원을 내니 거스름돈과 당일 영수증만 챙겨주시더군요.

당시 계산하신 여자분이 처음으로 교육을 받으시는지 뒤에 서계신 분의

조언을 들으며 컴퓨터로 한참을 뒤적거리다가 계산이 되었던 터라

그 분의 얼굴을 정확하게 기억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6월에서 9월 사이 2~3번가량 이용을 더 하게되었는데,

그때마다 매번 미납요금이 있다고 그러시네요.

여차저차 설명을 하니 알아보겠다며 그냥 가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러다 10월 19일 이용을 하게되었고 또 미납요금을 말씀하시네요.

그러다 계산하신 분을 보니 5월 30일짜에 제 요금을 계산하신 그 분이

앉아계시더군요.

또 다시 설명했습니다.

아주머니께서 처음온날 인지 상당히 버벅거리는 상태였고 돈계산을 다했다고하니..

자기는 온지 오래되었다면서 그럴리가 없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컴퓨터만 조회하면서 무조건 미납이라는 겁니다.

주말이라 뒤에 나갈차가 점점 밀려들어서 계산을 하고 나왔습니다.

조회가 되시는지 모르겠지만 그곳 주차장에 미납이 있을시

다음번에 요금정산할때 꼭 하고 나갔습니다. 한번만 이용할곳도 아니기에...

그런 제가 2~3번 더 이용을 했는데 그 때마다 왜 그냥 갔겠습니까?

요금을 내었음에도 불구하고 미납정리도 안해놓으시고 다시 요구하는 태도들이

상당히 불쾌합니다.

그리고 더불어서 정산하고나서 남은 금액은 어떻게 처리를 하시는지도

상당히 궁금합니다.

제 경우처럼 요금만 받고 컴퓨터상에 미납으로 그대로 남겨뒀었다면

5월 30일 마지막 정산시에 제 요금부분은 현금으로 고스란히 남았다는거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