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건 작성일 2019-06-24

꼴에 끼리끼리 뭐가 있는건지 지난번에도 그렇고 시립테니스장에 전화를 했더니 제대로 답변도 안해줘서 여기에 글을 남깁니다. 지난번과 이번의 문제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1. 저는 시립테니스장에서 조성욱 강사에게 레슨을 받았습니다. 레슨 첫날부터 자기에게 돈을 주면 싸게 테니스채나 테니스 화를 사주겠다고 말을 하더군요. 이러다 말겠지 싶어 넘기고 저는 친한 형에게 테니스채를 받아서 그걸 사용했습니다. 그 이후부터는 계속 라켓을 트집잡더군요. 손잡이가 많이 헐었다 테니스 라켓 줄이 나에게 맞지 않다 등으로요. 저는 어이가 없었어요. 저에게 테니스라켓을 준 형이 전체 다 교환한지 얼마 안됐었거든요. 근데 무슨 수업시간마다 그러는 겁니다. 저는 나이 많은 사람이 저렇게까지 하는데 한번 돈 줘야겠다는 생각으로 교환했습니다. 25000원에요. 그런데 받고 보니 줄은 뭐 달라진 것도 없고 제가 팡이랑 더 아프다고 하니까 혼자 흥분해가지고 계속 변명하고 테니스 손잡이에는 떼가 묻어있더군요. 그런데 제 앞뒤 시간들 보아하니 저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수강생들에게 테니스 줄 트집잡고 자기가 아는 업체에 가져가서 하는 것 같더라고요. 제 느낌으로 유착이 있는 것 같아 시립테니스장에 전화를 했더니 강사에게 직접 물어보라는 말만 하더군요. 이 업체와 조성욱 강사가 유착이 있는지 여부를 조사바랍니다.

2. 저는 지난 4월 22일에 처음 시립테니스장에 등록을 해서 한달을 다녔고 이후 1주일 정도 일이 있어 두번째 등록은 5월 28일에 했습니다. 그러고 오늘 갑자기 조성욱 강사에게 연락이 와서 재등록을 하라더군요. 제가 지난달에 5월 28일에 재등록을 했고 재등록비 9만원은 한달 레슨가격이니 6월 28일에 해야 하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처음 등록일이 기준이라고 오늘 등록해야 한다는 군요. 나이 많고 막무가내 강사라 대화하기 싫어서 이번에도 시립테니스장으로 바로 전화했습니다. 전화받은 사람은 이번에도 강사에게 문의하라는 말만 하더군요(아니 이런 미개한.. 레슨 강의료는 정책이 있는거 아닙니까? 이런것도 답변을 안하고 강사에게 물으라니 납득이 안되네요) 어쨋든 그래서 여기에 글을 남깁니다. 진짜 제가 받은 저런 정책이 있는 겁니까? 저 논리대로면 제가 만약 5월 22일에서 3주 후에 재등록을 했다면 1주일을 레슨받고 다시 재등록을 해야하는 거가 되는건데요.. 이 부분에 관해서도 답변 바랍니다.